[8일 토토프리뷰] '5선발' 허준혁, 두산 3연패 끊을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5.08 05: 56

 선두와 7위. 그러나 분위기는 정반대다.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1위 두산과 7위 롯데의 시즌 3차전. 두산은 선두를 질주하다 19승에서 3연패를 당했다. 롯데는 6연패 수렁에 빠졌다가 탈출하며 두산에 2연승을 거뒀다.
시리즈 마지막 3차전. 두산은 선발로 허준혁을 내세운다. 부진한 노경은 대신 5선발로 나선다. 시즌 성적은 1패 평균자책점 3.14이다. 허준혁은 4월 27일 SK전에 올 시즌 처음 선발로 등판했다. 당시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2실점으로 비교적 잘 던졌으나 팀이 1-3으로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됐다.
8일 롯데전은 시즌 두 번째 선발이다. 한 차례 비로 우천 취소되면서 11일을 쉬고 나선다. 허준혁은 3연패를 끊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지녔다. 최대한 실점 없이 버텨야 한다.

두산 타선이 최근 3경기에서 21이닝 연속 무득점에 헤매고 있기 때문이다. 장외 타격2위 오재일이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타선의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다.  
롯데 선발은 박세웅이다. 올해 선발 로테이션을 빠짐없이 돌면서 5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두산 상대로는 3경기에 나서 2패 평균자책점 11.42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스프링캠프, 시범경기를 거치면서 한층 실력이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에서도 무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어 지난해와는 다른 승부가 예상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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