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 3R 4위...이민지 2위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08 07: 45

유소연(26, 하나금융그룹)이 주춤했다. 
유소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프랫빌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트레일(파72, 6599야드)에서 열린 2016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3라운드서 보기 1개, 버디 2개로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이로써 전날 7타를 줄이면서 단독 선두로 나섰던 유소연은 이날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4위로 내려섰다.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는 4타차. 주타누간은 이날 보기 1개, 버디 10개로 대회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9)으로 펄펄 날았다.

유소연은 첫 홀(파4)에 보기를 범한 뒤 3번째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그러나 이후 파행진을 거듭했고 1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는데 그쳤다. 지난 2014년 8월 열린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오픈 이후 1년 8개월만에 LPGA 통산 4승째를 노리는 유소연으로서는 마지막 4라운드가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유소연이 주춤하는 사이 주타누간을 비롯해 라이언 오툴(미국), 이민지(호주) 등이 선두권으로 추월했다. 특히 호주교포 이민지는 보기 1개, 버디 5개로 4타를 줄여 11언더파 205타로 오툴과 함께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민지는 지난 4월 롯데 챔피언십 이후 통산 3승에 도전한다. 
스테이시 루이스와 모건 프레셀(이상 미국)이 공동 5위(9언더파 207타), 3타를 줄인 양희영(27, 피엔에스)이 제리나 필러(미국) 등과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를 기록했다.
한편 박희영(29, 하나금융그룹)은 3타를 줄이면서 김효주(21, 롯데)와 함께 공동 13위(6언더파 210타)에 올랐다. /letmeout@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