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토토프리뷰] LG 코프랜드, NC 상대로 반전 가능할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5.08 08: 21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스캇 코프랜드(29)가 가장 뜨거운 팀 NC를 상대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까.
LG 코프랜드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6번째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 4월 9일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LG 유니폼을 입은 코프랜드는 일단 한국 무대에서 적응기를 갖고 있다. 2경기 등판 1패 평균자책점 10.57로 부진하다.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2일 고척 넥센전에서 3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4볼넷 7실점(6자책점)을 기록했고, 28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4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6볼넷 7탈삼진 4실점(3자책점)의 성적을 올렸다.

7⅔이닝 동안 10개의 볼넷과 폭투 4개를 내주는 등 제구에서 애를 먹었다. 장점인 땅볼 구사능력이 발휘되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자신의 능력을 100%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3번째 등판인 만큼 코프랜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5월 전승을 기록하는 등 7연승 중인 NC를 만난다는 것이 코프랜드 입장에선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대를 꺾는다면 코프랜드 입장에서 반전의 효과는 더 클 수 있다.
한편, NC는 이민호가 선발 등판한다. 이민호는 5경기 1승3패 평균자책점 5.64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사직 롯데전 6⅔이닝 3피안타 2볼넷 1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역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바 있다. 기세를 이어 이민호가 팀의 8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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