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무패행진’ 대구, 안산에 첫 패배 안겨(종합)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5.08 17: 16

대구FC가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대구는 8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9라운드서 안산 경찰청 무궁화를 2-0으로 이겼다. 2위 대구(승점 18점)는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안산(승점 18점)에 승점 차 없이 따라붙었다. 
대구는 후반 2분 에델, 후반 7분 파울로의 연속골이 터져 강호 안산을 2-0으로 물리쳤다. 

부산 아이파크는 난타전 끝에 FC안양을 3-1로 격파했다. 부산은 전반에만 용재현과 스토야노비치가 두 골을 몰아쳤다. 후반 40분 포프의 골까지 터진 부산이 쉽게 이겼다. 
서울 이랜드 FC는 안태현의 결승골을 잘 지켜 경남FC를 1-0으로 잡았다. 강원FC는 대전 시티즌을 1-0으로 제압했다. 최진호는 후반 35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렸다. 부천FC와 고양 자이크로는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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