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10일 사직-광주 경기 우천 취소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10 17: 24

비로 인해 광주, 사직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들이 취소됐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4차전 맞대결은 우천으로 취소됐다. 양 팀은 선발 투수로 하영민(넥센)과 송승준(롯데)을 예고했으나 비로 인해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넥센은 11일 신재영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으며 롯데는 그대로 송승준을 내세운다.
또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양 팀 간 시즌 4차전도 우천 취소됐다. 당초 지크 스프루일(KIA), 트래비스 밴와트(kt)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로 인해 우천 취소 결정이 났다. 두 투수는 하루 밀린 11일 선발 맞대결을 한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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