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안내서비스 114를 제공하는 KT IS(케이티스)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국민 서비스로 80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114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화 예절을 익히게 하고, 가족, 친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상담센터의 문을 활짝 열었다.
5월 한달 동안 진행되는 이번 ‘오픈 114’는 가족,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맞춤 프로그램으로 ‘전화예절 안내’, ‘비상 상황 시 긴급전화 이용법’을 비롯해 ‘114안내 현장 및 시스템실 견학’, ‘녹음 및 전화응대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한눈으로 보는 114의 역사 전시 및 영상 관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114와의 추억을 기념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114사업본부는 5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초청하고, 4월 한달 동안 사내 바자회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구입한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KT IS는 학교 및 기업체, 관공서 등 단체를 대상으로 114 견학 프로그램을 무료로 상시 운영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