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포수 백용환이 1군에 복귀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1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t와의 홈경기에 앞서 포수 백용환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이홍구가 2군으로 내려갔다.
백용환은 지난 1일 2군으로 내려간지 열흘만에 복귀했다. 2군에서 5경기에 뛰면서 15타수 7안타, 타율 4할6푼7리, 1홈런, 2루타 4개를 터트리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백용환은 선발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벤치에서 대기한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