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세든 상대 솔로포 '시즌 6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5.11 19: 36

두산 안방마님 양의지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양의지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와 SK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을 쳐냈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세든의 120km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5월 8일 잠실 롯데전 이후 2경기 만에 홈런이다.

두산은 4회 현재 2-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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