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감독, "강민호·아두치, 오늘은 정상 출장"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5.12 17: 43

하루 휴식을 취한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외야수 짐 아두치가 다시 정상 출장한다.
조원우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민호와 아두치 모두 정상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민호와 아두치는 전날(11일) 사직 넥센전 모두 허리 통증으로 휴식차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다. 하지만 하루 휴식 후 이들은 모두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조원우 감독은 아두치(중견수)-김문호(좌익수)-손아섭(우익수)-최준석(지명타자)-김상호(1루수)-강민호(포수)-손용석(3루수)-문규현(유격수)-정훈(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린다.
한편, 롯데는 주말 대구 삼성전 선발 로테이션을 브룩스 레일리-이성민-박세웅으로 가져간다. 조 감독은 "레일리는 정상 로테이션을 지켜줄 생각이다"고 말했다. 레일리는 5일 휴식 후 정상 로테이션으로 소화한다. 이성민과 박세웅은 각각 8일, 6일 휴식 후 선발 등판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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