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박정음 8번 우익수 선발 출장…이택근 휴식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6.05.12 17: 53

전날(11일) 16점을 폭발시킨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라인업에 다소 변화를 줬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5차전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다소 변화를 줬다.
이날 넥센은 서건창(2루수)-고종욱(좌익수)-김하성(유격수)-대니 돈(1루수)-김민성(3루수)-채태인(지명타자)-박동원(포수)-박정음(우익수)-임병욱(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이택근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롯데 선발 조쉬 린드블럼으르 상대로 이택근은 통산 13타수 1안타로 부진했다. 대신 염경엽 감독은 박정음에게 선발 기회를 주기로 했다. 박정음은 올시즌 21경기 타율 2할9푼2리(30타수 7안타) 3타점 8득점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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