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은 LG전자의 가상현실 카메라 ‘LG 360 캠’을 활용해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영상 2편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은 각각 비보잉 퍼포먼스와 태권도 퍼포먼스를 LG 360 캠으로 촬영한 것이다.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동작과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LG 360 캠은 LG전자의 스마트폰 G5와 연결해 쓸 수 있는 프렌즈 중 하나다. 전면과 후면에 탑재된 2개의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가상현실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다.

특히 LG 360 캠은 3개의 마이크가 내장돼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레코딩을 지원하며 1200mAh의 내장 배터리로 7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저장공간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통해 2TB(테라바이트)까지 확장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레드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