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 3TB 규모 토로 모바일 외장하드 출시...11만원대부터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13 17: 46

 웨스턴디지털(WD) 코퍼레이션은 오늘 3TB 규모의 HGST 토로(Touro) 모바일 외장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했다. 
WD에 따르면 HGST 토로 모바일 제품은 USB 3.0 방식으로 빠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디자인이 슬림하고 간결한 것이 특징이다.
HGST 토로 모바일은 일반적인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백업용으로 적합하다. 2단계에 걸친 데이터 보호 기능이 있어 사용자는 사진, 영화, 음악, 문서를 단순히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GST가 제공하는 3GB의 토로 클라우드 백업을 통해 스마트폰, 컴퓨터 웹 브라우저 등의 기기에 관계 없이 언제 어디서든 저장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웹 링크를 통해 온라인 콘텐츠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도 있다.

윈도우에서는 바로 사용 가능하며 맥에서는 포맷 후 사용하면 된다. 3TB 제품은 16만 9000원, 2TB 제품은 11만 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WD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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