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임즈, 시즌 8호 선제 투런포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13 18: 53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선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테임즈는 1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1회말 2사 2루서 슈가 레이 마리몬의 5구 체인지업(134km)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25m였다. 테임즈의 시즌 8호 홈런.
NC는 테임즈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1회부터 2-0으로 리드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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