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존 테리에 1년 제의... 中 202억 제의 거절할까?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14 01: 14

존 테리(첼시)는 잔류하게 될까?.
첼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테리가 구단으로부터 1년 재계약을 제안받았다"면서 "현재 그는 재계약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테리의 잔류에 대해 첼시는 큰 고민을 했다. 물론 선수 본인도 고민이 많았다. 테리는 단순한 노장이 아니다. 첼시의 푸른피의 심장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선수.

최근 영국 언론에서는 첼시와 테리가 결별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첼시가 내민 카드는 1년 재계약.
첼시도 고민을 하고 내놓은 결론이다. 따라서 이제 모든 카드는 테리가 결정하게 됐다.
한편 테리는 최근 중국 슈퍼리그에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인 1200만 파운드(약 202억 원). 과연 테리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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