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열흘 만에 시즌 8호 아치 가동(1보)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14 08: 47

박병호(미네소타)가 모처럼 거포 본능을 발휘했다.
박병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회 대형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이날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박병호는 1-0으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박병호는 클리블랜드 선발 조쉬 톰린에게서 약 139m짜리 좌월 솔로 아치를 빼앗았다. 시즌 8호째.

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열흘 만의 대포 가동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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