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규현, 갈비뼈 미세 골절 1군 말소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14 15: 23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문규현이 갈비뼈 미세 골절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문규현은 지난 12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넥센 선발 로버트 코엘로의 몸쪽 공을 치는 과정에서 가슴에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문규현은 14일 대구 서주 미르 영상의학과에서 정밀 검진을 통해 3번 갈비뼈에 실금이 발견돼 선수 보호 차원에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키로 했다.

구단 관계자는 "열흘 가량 휴식 후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좌완 이명우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김유영(투수)과 이여상(내야수)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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