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범호, 휴식 차원에서 선발 제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5.14 16: 43

KIA 주장 이범호가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 빠졌다. 
KIA는 14일 광주 한화전 선발에서 이범호를 뺐다. 올해 KIA의 32경기 중 1경기를 빼고 전부 3루수 선발출장했지만 이날 하루 휴식을 갖기로 했다. 허리에 작은 부담이 있는데 적절하게 쉬어가는 차원이다. 
이범호는 올 시즌 31경기에서 타율 3할3푼9리 39안타 6홈런 20타점 OPS .968을 기록 중이다. KIA의 중심타자로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격감을 유지 중이다. 

이범호가 빠진 빈자리에는 김주형이 7번타자 3루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3루수로도 11경기(1선발) 출장했다. 31경기 타율 2할6푼7리 27안타 4홈런 6타점 OPS .798을 기록하고 있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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