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마, LAA전 6⅓이닝 4실점… 2승 실패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5.15 12: 11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5)가 비교적 호투했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와쿠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했다. 이와쿠마는 팀이 2-3으로 뒤진 7회초 1사 1루서 교체되며 시즌 5패 위기에 몰렸다.
이와쿠마는 1회 유넬 에스코바, 콜 칼훈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불안한 출발을 했다. 하지만 마이크 트라웃을 3루수 병살타로 솎아내며 한숨 돌렸다. 이어 앨버트 푸홀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2회에는 2사 후 조니 지아보텔라에게 좌전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를 막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4회에도 트라웃을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푸홀스를 유격수 땅볼, 다니엘 나바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5회 첫 타자 C.J. 크론을 1루수 뜬공으로 잡은 후에는 지아보텔라에게 볼넷을 내줬다. 카를로스 페레스를 헛스윙 삼진 처리한 후에는 페티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2사 1,3루 위기. 에스코바를 2루수 땅볼로 막았다.
6회에도 칼훈에게 안타를 맞고 출루를 허용했다. 2사 후에는 나바에게 우익수 방면 적시 2루타를 맞고 첫 실점했다. 이후 크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7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지아보텔라에게 좌월 동점솔로포를 맞았다. 이어 페레스의 2루타, 페티트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됐다. 결국 에스코바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이와쿠마는 여기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6⅓이닝 동안 93개의 공을 던졌다. 경기 중반까지 안정된 피칭으로 리드를 지켰지만 7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1사 1루서 구원 등판한 조엘 페랄타는 칼훈에게 2점 홈런을 맞고 추가 실점했다. 이와쿠마의 자책점도 4점이 됐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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