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찬, 심수창 상대 1회 선두타자 홈런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5.15 14: 18

KIA 외야수 김주찬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찬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한화와 홈경기에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 1회말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심수창의 4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143km 직구를 통타,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솔로포로 장식했다. 시즌 3호 홈런.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3호이며 통산 272호 기록. 김주찬 개인적으로는 6번째 기록으로 가장 최근에는 롯데 시절이었던 2010년 5월26일 사직 롯데전에서 터뜨린 바 있다. /waw@osen.co.kr

[사진] 광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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