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진성 1군 복귀-이태양 1군 말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5.15 16: 31

 NC 다이노스의 김진성(31)이 1군에 복귀했다. 반면 선발 이태양은 부진을 이유로 2군으로 내려갔다. 
NC는 15일 kt와의 경기에 앞서 김진성을 1군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지난 4일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김진성은 2군에서 구위를 가다듬고 돌아왔다. 김진성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2승3패1세이브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이태양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NC 관계자는 "구위 회복을 위하여 잠시 2군으로 내렸다. 구위 회복과 함께 최근 경기에 나가 실점을 하면서 자신감도 떨어졌는데 자신감도 회복하는 시간을 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태양은 올 시즌 6경기에 나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 중이다. 지난 14일 kt전에서 4이닝 동안 홈런 3방을 맞으며 3실점, 패전 투수가 됐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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