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2연승을 내달렸다.
부산은 15일 오후 4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0라운드 충주험멜과 경기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내달린 부산은 4승 1무 4패 승점 13점을 기록했다.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했지만 반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충주는 승점 추가에 실패, 순위가 그대로 머물렀다.
부산은 후반 9분 정석화가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충주가 후반 38분 이한음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부산은 스토야노비치가 경기 종료직전 결승골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 15일 전적
▲ 부산 아시아드
부산 아이파크 2 (0-0 2-1) 1 충주 험멜
△ 득점 = 후 9 정석화 후 45 스토야노비치(이상 부산) 후 38 이한음(충주) / 10bird@Osen.co.kr
[사진] 연맹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