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탁구연맹(ITTF)은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지역예선전과 5월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 하는 출전자격 획득자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이상수(삼성생명, 14위), 정영식 (미래에셋대우, 17위)가 남자부 출전 가격을, 전지희(포스코에너지, 12위), 서효원(렛츠런파크, 14위)가 여자부 출전 자격을 획득해 올림픽 개인 단식에 참가한다.
5월 세계 팀랭킹에 따라 한국은 남녀 모두 단체전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한국은 단체전에 개인 단식에 출전하는 남녀 각 2명과 주세혁(삼성생명), 양하은(대한항공)이 나서게 된다.
한편 한국은 사전 적응 훈련을 위해 오는 7월 25일 상파울루로 출국해 오는 1일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할 예정이다. /sportsh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