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국제 표준 IoT 플랫폼 상호 호환성 검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16 18: 42

 LG유플러스는 oneM2M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상용플랫폼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oneM2M 인증과 함께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oneM2M은 세계 IoT 표준 중 하나다.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 행사는 TTA와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에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총 나흘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oneM2M 표준 기기 및 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확보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28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 간 호환성을 검증했다.
LG유플러스는 IoT 시장에서 기기간 공통의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oneM2M은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oneM2M 상호호환성 검증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월 IoT 국제표준인 oneM2M기반의 IoT 플랫폼 상용화와 더불어 oneM2M이 탑재된 세계 최초 상용 서비스인 키즈워치 ‘쥬니버토키’를 출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의 oneM2M 기반 IoT 플랫폼은 LG CNS와의 공동 개발과 협력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IoT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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