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폰터스-유브릿지, 카링크 지원 내비 '폰터스 P470C'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16 18: 21

 (주)현대폰터스와 (주)유브릿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폰터스 P470C'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차량용 내비게이션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용 미러링 솔루션 ‘카링크’를 현대폰터스의 최신형 내비게이션에 적용시킨 것이다.
'카링크'는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국내에서는 팅크웨어, 파인디지털, 한라홀딩스(만도), 현대엠엔소프트, 아이머큐리, FMS, JY커스텀, 큐디스 등 대부분 내비게이션 브랜드에 채택됐다. 2015년부터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해외향 모델에 탑재되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등 중동 전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CIS 7개국 및 멕시코, 터키, 말레이시아, 브라질 등으로 수출되어 온 국내 미러링 솔루션이다.

P470C 신제품 내비게이션은 7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Cortex A9 2.4GHz를 적용시킨 제품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TPEG(국내 송출규모 1위 KBS MOZEN TPEG)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지니 2D를 탑재했고 멀티미디어(DMB, PIP(내비게이션+멀티미디어 화면분할) 기능, 후방카메라 연결 기능 등) 기능과, 세련되고 직관적인 메뉴를 제공한다.  /letmeout@osen.co.kr
[사진] 유브릿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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