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교상사는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 US오픈, 디오픈 챔피언십 등 3종의 메이저 컬렉션을 17일 출시했다.
PGA 메이저 대회를 형상화한 이 ‘PGA 메이저 컬렉션’은 3가지 테마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회 이미지에 맞는 엘로우, 네이비, 레드의 3가지 포인트 컬러로 감각적이고 다양한 용품을 제안한다.
세가지 테마 중 첫 번째는 지난 4월 출시한 마스터즈 토너먼트를 모티브로 한 컬렉션이다. 그린과 엘로우 컬러 조합을 베이스로 마스터즈의 상징인 아젤리아 꽃을 포인트 했다.
두 번째로는 6월 개최하는 US오픈을 콘셉트로 해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를 과감하게 표현하고 별 무늬 자수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세 번째로는 7월 개최하는 디오픈 챔피언십이 콘셉트다. 개최지인 영국의 국기 ‘유니온잭’을 모티브로 한 상품이며 디 오픈 챔피언십의 또 다른 대회 타이틀인 브리티시오픈의 첫 글자를 딴 ‘B’를 포인트 했다.
2016년 브리지스톤골프 PGA 메이저 컬렉션은 각 대회에 출전하는 매트 쿠처, 브랜트 스네데커 등 브리지스톤골프 소속 선수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석교상사는 "이번 메이저 컬렉션은 골프백, 헤드커버, 볼마커, 골프 타올이 출시될 예정이며, 골프백은 캐디백 타입과 스탠드백 타입의 2종"이라며 "PGA 메이저 컬렉션은 한정수량 판매로 재고소진 시 추가 판매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 석교상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