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다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히메네스는 17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4-2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트래비스 밴와트의 4구 슬라이더(130km)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히메네스는 시즌 12호 홈런으로 이 부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히미네스의 솔로포로 LG는 4회초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krsumi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