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크로, 한류상품박람회 통해 중국시장으로 진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18 14: 29

자이크로가 중국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발판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
(주)자이크로(ZAICRO, 대표이사 최창영)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선양에서 열린 KBEE 2016 한류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MOU 협약을 맺었다. 특히 자이크로는 대한민국의 스포츠 브랜드로서는 유일하게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스포츠 용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자이크로는 본격적으로 중국 스포츠용품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 선양종운예품유한공사(沈阳中运礼品有限公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이크로는 중국 동북3성의 총판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본격적으로 중국 소비자들과 만나게 됐다.

자이크로 최창영 대표는  "스포츠 시장에서 중국은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점과 향후 축구용품 시장의 폭발적 확장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 중국 정부에서 슈퍼리그 등 축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미래의 성장 잠재력도 크다"고 말했다.
이번에 자이크로가 참가한 한류상품박람회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주관하고 배우 하지원, 가수 레드벨벳과 EXO의 찬열이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동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자이크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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