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 26일 광주 개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5.19 15: 12

 KT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춘氣UP 토크콘서트 ‘나는 너를 #청춘해’를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청춘氣UP 토크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KT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문화융성위원회와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대학생을 비롯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학교 공연장이 아닌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KT에 따르면 ‘나는 너를 #청춘해’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보다는 응원을, 조언보다는 공감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이는 ‘#청춘, 희망해’ 코너에서는 지난 해 입사자인 KT 신입직원이 직접 나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또한 ‘K팝스타’에서 준우승한지 3년만에 정식 데뷔해 자신의 꿈을 이룬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공감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각종 페스티벌에서 청춘들의 지지를 얻고 있는 소란도 함께한다.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9일간, 올레tv에서는 ‘나는 너를 #청춘해’ 특집관을 마련하고 대학 축제 시즌인 5월에 맞는 축제 관련 영화를 1000원에 볼 수 있다. 또 KT뮤직에서는 26일, 27일 양일간, 소란과 샘김의 추천 곡을 담아 지니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오늘의 선곡’으로 제공한다.
KT그룹 페이스북에서는 5월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출연진 맞히기, 소란 노래 중 듣고 싶은 노래 추천 이벤트도 준비해 당첨자에겐 ‘나는 너를 #청춘해’ 무료 입장권 및 푸짐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콘서트 당일 현장에서도 KT뮤직에서 마련한 룰렛 이벤트, 그리고 청춘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고 공유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엽서 작성 코너, 청춘들이 공감하는 센스있는 멘트가 적혀있는 미니포토 아이템도 준비해 공연 외에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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