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최정, 윤길현 상대 역전 백투백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5.19 20: 40

SK 간판 타자들인 박정권과 최정이 경기를 뒤집는 역전 백투백을 터뜨렸다.
박정권과 최정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8회 2사 후 나란히 타석에 들어서 백투백 홈런을 터뜨렸다. 연속타자 홈런은 시즌 8호, 통산 837호, 올 시즌 2호다.
박정권은 윤길현의 149km 빠른 공을, 최정은 133km 슬라이더를 받아쳤다. SK는 이날 솔로홈런 세 방으로 3점을 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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