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34)가 미국프로축구(MLS) 최고 연봉자로 밝혀졌다.
미러는 20일(한국시간) MLS의 연봉순위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카카는 94000파운드(약 1억65500만 원)의 주급으로 1위에 올랐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490만 파운드(약 85억 원). 미러는 "올랜도 선수간 전체 연봉중 카카가 차지하는 비중이 62%"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세바스티안 지오빈코(29, 토론토)는 485만 파운드(약 84억 7000만 원)이다. 또 스티든 제라드(36, 418만 파운드), 프랭크 람파드(38, 410만 파운드)가 뒤를 이었다.

한편 미국인 선수 최고 연봉자는 토론토에서 뛰고 있는 미국 국가대표 마이클 브래들리로 445만 파운드(약 78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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