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해민, 6일 만에 선발 라인업 복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20 17: 30

'람보르미니' 박해민(삼성)이 6일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박석민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마산 NC전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다. 14일 대구 롯데전 이후 6일 만이다.
박해민은 14일 대구 롯데전부터 대수비 및 대주자 요원으로 교체 투입됐다. 박해민은 14일 대구 롯데전서 타격 도중 왼쪽 옆구리 통증을 느껴 다음날 대구 서주 미르 영상의학과를 찾아 통해 염증이 조금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박해민은 20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류중일 감독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박해민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반면 무릎 상태가 좋지 않은 박한이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벤치를 지킬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배영섭(우익수)-박해민(중견수)-구자욱(1루수)-최형우(좌익수)-이승엽(지명타자)-백상원(2루수)-조동찬(3루수)-이지영(포수)-김재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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