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민우 1군 복귀, 좌완 이준영도 승격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6.05.20 18: 00

KIA 베테랑 내야수 김민우가 1군에 복귀했다. 
김기태 감독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 열리는 SK전에 앞서 내야수 김민우와 좌완 투수 이준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좌완 임기준과 내야수 박찬호가 1군에서 빠졌다. 
김민우는 개막부터 주전 2루수로 활약했으나 부진한 성적 때문에 4월 18일 2군으로 내려갔다. 그동안 퓨처스리그 1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7푼8리, 1홈런, 8타점을 기록했다. 

입단 2년차를 맞는 이준영은 퓨처스 12경기에 출전해 3승1패1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했다. 올해 첫 1군 등록이다. /su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