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관리 차원에서 3회말 류지혁으로 교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5.20 19: 36

 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 김재호(31)가 체력 관리 차원에서 교체됐다.
김재호는 2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팀의 9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러나 팀이 3-4로 뒤지고 있던 3회말 수비에서 류지혁으로 교체되며 빠졌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특별한 것은 없고, 관리 차원에서 교체했다. 휴식을 주려고 했는데 본인의 출장 의지가 있어 출전했다. 경기를 지켜보다 바꿔줄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어 교체했다”고 밝혔다. /nic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