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모 결승골' 한국, 프랑스에 1-0 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21 00: 25

안익수호가 프랑스까지 넘고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한국은 2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6 수원JS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2차전에서 프랑스에 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22일 일본을 상대로 최종전을 펼친다.

한국은 경기 시작 1분만에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승모(포항제철고)가 하프라인에서 볼을 가로챈 뒤 빠른 단독돌파에 이어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한국은 상대 골대를 맞추는 등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김시우가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선방에 막혔다.
한편 일본과 브라질은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 10bird@osen.co.kr
[사진] 수원=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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