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돈, 우규민 상대 선제 투런포 '시즌 8호'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5.21 17: 13

넥센 외국인 선수 대니 돈이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대니 돈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LG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우규민의 135km짜리 포심을 잡아당겨 비거리 120m의 홈런을 만들어냈다.

자신의 시즌 8호 홈런. 5월 11일 롯데전 이후 첫 홈런이다. 넥센은 대니 돈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잠실=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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