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복귀' 박병호, TOR전 5번 1루수 출장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5.22 00: 27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박병호가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미네소타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병호는 5번타자 겸 1루수로 출장한다.
박병호는 지난 20일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으나 21일 결장한 바 있다. 그는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21일 토론토에 패하면서 5연패(10승31패)의 수렁에 빠져 있다. 박병호의 한 방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날 미네소타는 브라이언 도저(2루수)-에두아르도 누네스(유격수)-미겔 사노(지명타자)-트레버 플루프(3루수)-박병호(1루수)-로비 그로스맨(좌익수)-다린 마스트로야니(우익수)-커트 스즈키(포수)-대니 산타나(중견수)가 선발 출장한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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