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가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에 결장했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엘비스 앤드루스의 결승포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이틀 연속 휴스턴을 2-1로 꺾었다.
전날 40일 만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던 추신수는 복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댈러스 모닝 뉴스의 에반 그랜트 기자는 "추신수의 부상이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으나 선수 보호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투수전으로 펼쳐졌다. 텍사스 선발 시저 라모스가 6이닝 2피안타(1홈런) 4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휴스턴 선발 마이크 피어스도 7이닝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으나 시즌 2패째를 기록했다.
텍사스는 2회초 2사에서 앤드루스가 좌월 솔로포를 때려내며 앞섰다. 이어 3회 루그네드 오도어가 우전 적시타를 보태 달아났다. 휴스턴은 3회말 마윈 곤살레스의 좌월 솔로포로 추격했으나 점수가 단 한 점에 그쳤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