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NC 감독이 통산 14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김경문 감독은 22일 마산 삼성전에서 감독 통산 1400번째 경기에 출장했다. 역대 6번째 기록. 김응용(2935경기), 김성근(2500경기), 김인식(2057경기), 강병철(1965경기), 김재박(1812경기) 감독에 이어 이정표를 세웠다.
김 감독은 2004년 두산 사령탑에 올라 2011시즌 도중 물러났다. 이후 NC 창단 감독을 맡아 2013시즌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까지 1360경기에 출장한 그는 22일 올 시즌 40번째 경기로 통산 1400경기 기록을 세웠다. /orang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