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양성우, 프로 데뷔 첫 홈런 폭발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5.22 14: 44

한화 외야수 양성우가 프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양성우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kt와 홈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kt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의 5구째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으로 장식했다. 
시즌 1호이자 양성우의 프로 데뷔 첫 홈런이었다. 지난 2012년 프로 데뷔 후 56경기 만에 터뜨린 데뷔 첫 홈런으로 주전 외야 한 자리를 확실히 굳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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