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프로야구 울산-마산 경기 우천 취소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5.24 17: 01

남부 지방을 뒤덮은 비구름이 프로야구 경기를 연이어 취소시켰다.
24일 울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와 LG,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SK와의 경기는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됐다. 하루 종일 비가 내려 그라운드 상태가 좋지 않았고 오후까지 비가 약하게라도 계속 내려 그라운드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25일 NC는 이재학, SK는 김광현이 그대로 선발로 나선다. 울산에서도 24일 선발로 예고됐던 조쉬 린드블럼(롯데), 이준형(LG)이 25일 등판한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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