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 "불펜 활약 칭찬하고 싶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5.24 21: 34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전 3연승을 질주했다.
넥센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5회 서건창의 결승타를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달 6일부터 한화전 3연승을 달린 넥센은 22승1무20패를 기록했다.
넥센 선발 코엘로는 5이닝 5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1실점을 기록, 타선과 불펜의 도움으로 시즌 4승을 거뒀다. 타석에서는 서건창이 결승타 포함 2안타로 활약했다. 1점차를 지킨 김상수, 이보근이 홀드를 기록했고 김세현은 시즌 12세이브로 해당 부문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 후 염경엽 넥센 감독은 "오늘은 김상수, 이보근, 김세현 등 불펜의 활약을 칭찬해주고 싶다. 1점차 승부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는데 결국은 집중력 싸움이다. 이런 집중력을 잘 유지한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