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하영민,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5.25 21: 35

넥센 히어로즈 우완 하영민이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하영민은 2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7-8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다. 하영민은 트레이너와 이야기를 나눈 끝에 자진 강판됐다.
넥센 관계자는 "하영민이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상태다. 현재는 아이싱 중이고 내일(26일) 병원 검진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영민은 올 시즌 팀의 롱릴리프로 활약했으며 이날은 1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autumnbb@osen.co.kr

[사진] 고척=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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