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류중일 감독, "웹스터 오늘 영점 잘 잡혔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5.25 21: 45

"선발 웹스터가 호투했다". 
류중일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았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선발 앨런 웹스터는 7이닝 2실점 호투하며 41일 만에 시즌 3승 사냥에 성공했고 박한이는 2-2로 맞선 5회 결승타를 터뜨리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줬다. 
류중일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웹스터가 호투했다. 밸런스가 좋으니 오늘은 영점이 잘 잡히는 모습이었다. 심창민이 오래 던졌는데 훌륭하게 막아줬다. 배영섭의 선제 홈런이 좋았고 김재현이 좋은 타점과 수비할때 좋은 센스를 보여줬다. 박한이의 타점이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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