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뉴캐슬, 베니테스 감독과 3년 재계약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5.26 10: 11

챔피언십(2부리그)으로 강등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과 재계약했다.
뉴캐슬은 2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스 감독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며 "최소 2019년 여름까지 뉴캐슬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은 뒤 성적 부진으로 올해 1월 경질된 베니테스 감독은 지난 3월 강등권인 뉴캐슬 사령탑에 올랐다.

베니테스 감독은 팀의 강등을 막지는 못했지만 토트넘과의 리그 최종전서 5-1 대승을 거두는 등 리그 마지막 6경기서 3승 3무의 호성적을 거뒀다./dolyng@osen.co.kr
[사진] 뉴캐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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