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윤석민, 27일 kt전 1군 합류 예정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5.26 17: 30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윤석민이 1군에 올라온다.
윤석민은 지난달 5일 대전 한화전에서 마에스트리의 공에 손목을 맞고 부분 골절 판정을 받은 뒤 6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약 8주 정도 재활에 매진한 윤석민은 25일 롯데와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그라운드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1군 복귀도 빨리 이뤄질 예정. 염경엽 넥센 감독은 26일 고척 한화전을 앞두고 "윤석민은 내일(27일) 수원 kt전에 맞춰 1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민이 팀에 합류할 경우 좌타자가 많은 팀 라인업에 강한 우타 자원이 생기게 돼 훨씬 타선이 강해질 수 있다. 염 감독도 윤석민의 복귀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autumnbb@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