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HOU전 세 번째 타석 좌전안타(1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5.27 11: 07

 처음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장한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로 출루했다.
김현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팀의 8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안타로 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두 번째 타석까지 출루하지 못했던 김현수의 세 번째 타석은 팀이 1-4로 뒤지던 6회초 2사에 돌아왔다. 바뀐 투수 마이클 펠리스를 맞아 초구 포심 패스트볼(96마일)을 공략한 김현수는 좌측 파울라인 안쪽을 통과하는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2경기 연속 안타였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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