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더뉴 S클래스 오픈카' 45년만의 새 얼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6.05.27 11: 1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4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The New S-Class Cabriolet)'를 부산 국제모터쇼(6.3~12, 부산벡스코)에서 공개한다. 작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등장한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 클래스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차량이다. 
더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아름답고 독보적인 디자인 언어로 모던 럭셔리를 표방하고 있다. 카브리올레 모델을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이 포함 돼 포괄적인 보온 및 바람 차단 기능이 있다. 올 3분기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또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뉴 E클래스(The New E-Class)도 일반에 공개한다. 이 차는 최근 미디어 프리뷰를 가진 바 있는데,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국내 시장에 6월말 출시될 예정이다.

더뉴 E클래스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 밖에 매혹적인 드림카 'The New Mercedes-AMG SL', SLK 의 부분변경 모델 'The New Mercedes-AMG SLC' 등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들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준비한 출품 차량은 베스트셀링 세단, 고성능 서브 브랜드 Mercedes-AMG 등 10종이다. /100c@osen.co.kr
[사진] Mercedes-AMG S 63 4MATIC Cabriol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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