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종호,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부상 교체

 NC 외야수 김종호가 수비 도중 펜스에 부딪혀 부상을 입고 교체됐다.

김종호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전에서 6회 2사 후 김호령이 친 좌중간 타구를 잡으려 펜스로 돌진했다. 타구를 잡지 못한 채 펜스에 무릎을 부딪혔다.

김종호는 쓰려진 채 일어나지 못했고, 앰뷸런스가 들어와 병원으로 이송됐다.

NC 홍보팀은 "펜스에 오른 무릎을 부딪혀 고통을 호소해, 아이싱 후 인근 병원으로 검진을 받으러 갔다"고 밝혔다.  /orange@osen.co.kr

[사진]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