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훈, "타석에서 긍정적인 생각이 좋은 결과로"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5.27 22: 51

 
NC가 KIA를 꺾고 전날 역전패 분위기에서 벗어났다. 
NC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장단 18안타를 터뜨리며 13-7로 승리했다. 중심타선의 나성범-테임즈-이호준이 8안타 5타점을 합작했다.  

김경문 감독은 "어제 경기에 이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 선수 모두가 잘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박석민이 목 근육통으로 결장,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지석훈은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지석훈은 경기후 "한 타석 한 타석 집중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오늘 역시 타격을 할 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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