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은퇴, 정병국-박성진 전자랜드와 재계약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6.05.28 14: 34

전 국가대표 이승준이 은퇴했다.
KBL은 28일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정병국과 박성진이 원 소속 구단인 인천 전자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병국은 보수 2억 원(3년), 박성진은 보수 1억 2000만 원(3년)에 전자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관희도 원 소속 구단인 삼성과 보수 1억 원(1년)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 밖에 김민섭(오리온), 송수인(전자랜드), 최지훈, 이민재(이상 kt) 등도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화려한 운동능력과 공격적인 농구로 KBL을 대표하는 스타로 군림했던 이승준(서울 SK)은 2015-20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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